1886년 가을, Willian Grant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지방 깊숙히에 자리하고 있는 Fiddich강
이 위치하고 있는 계곡을 구입하였습니다. [일명 땅 투기 - 진정한 투기업체는 따로 있지만 그
회사는 다음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이곳에, 그와 가족들은 꿈의 실현을 위하여 길고 힘든 노동을 거쳐서 Glenfiddich 증류소를 그
들의 손으로 세웠고 1887년 크리스마스에 마침내 최초의 글렌피딕의 주정이 증류기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1960~70년 대에 많은 영세 증류업체들이 부도를 내었으나 글렌피딕사는 오히려 사업을 확장하
면서 적극적인 광고, 방문 센터의 설립, 그리고 지금은 글렌피딕의 상징이 된 독특한 삼각형의
병을 만들었고 이 병을 양철로 만든 용기에 넣어서 면세점에서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판매 전략은 성공을 거두어서, 지금은 세계 제일의 싱글 몰트 위스키가 되었습니다. [현재 180
여개국에서 판매되면 전세계 싱글몰트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죠 :)]
Robbie Dhu Springs의 수정처럼 맑은 물과 하이랜드 지방의 맑은 공기, 작은 증류기는 간신히
윌리엄 그랜트가 갈망했고 그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생산해 냈습니다.
글렌피딕은 여전히 같은 곳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원료로, 같은 공정을 통해, 전통적
인 기술을 가진 몰트 마스터, 증류를 하는 사람과 통을 만드는 사람은 그 가치를 영원히 고귀하
게 지켜나갈 것입니다.
생산지: 멕시코 도수: 4.6% 형태: 라거
제조사: Gurupo Modelo
남미의 열정을 느낄수 있는 이국적인 디자인과 투명한 병에 레몬을 넣어서 마시는 독특한 방법
으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코로나는 1925년 멕시코에 본부를 둔 Grupo Modelo
사에서 최초로 생산되었으며, 시판이후 지금껏 멕시코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프리미엄급의
고급맥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멕시코 맥주 수출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143개국에 걸쳐 판매 유통되어 현재 500여
개가 넘는 수입맥주중 미국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부드럽고, 순하며, 신선한 맛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엄선된 재료 와 컴퓨터화된 생산공정으로
품질우선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코로나 - 하룻밤의 성공"
멕시코의 맥주산업은 기후적인 조건으로 19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시작되었습니다. 멕시코인들
은 스페인의 영향을 받은 탓에 맥주(cerveza)보다는 포도주, 메스칼(mescal) 또는 데킬라
(tequila)를 좋아했으며, 농민들 사이에서는 19세기까지 풀케이(pulque)라는 발효주가 있었습
니다. 19세기초 많은 독일인의 유입에도 불구하고 열대 기후조건은 맥주산업에 커다란 장애요
인이어서, 얼음을 생산하는 냉동기술이 보편화되는 19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멕시코의 맥주산업
은 기지개를 펴게 되었습니다.
멕시코 맥주의 시작을 보면 1844년 멕시코시티에 스위스人 Bernhard Bolgard가 세운 Pila
Secaewery와 바이에른에서의 이민자 Fredelic Herzog가 설립한 Candelaria brewery가 1880
년대까지 맥주를 생산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햇빛에 건조한 맥아와 흑설탕을 사용하여 맥
주를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의 맥주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이 소
비되는 맥주는 물+맥아+호프+전분이 주재료입니다. 하이트 프라임이 순수맥주를 지향하며 오
직 물과 맥아, 호프로만 생산을 했었으나 이미 부드러운 맛에 길들여진 입맛을 돌리기에는 힘든
상황이었죠 :)]
그러다가 1884년 멕시코 시티와 텍사스의 El Paso 사이에 철도가 이어지면서 멕시코에서 라거
맥주의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철도가 설치되고 그 철도를 이용하여 멕시코로 냉동기가 유통
되기 시작한 것이 본격적인 멕시코 맥주의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죠.
Corona는 맥시코맥주로 하루밤의 성공(overnight success)이라고 도 좋을 만큼 미국에서 성
공을 거둔 브랜드입니다. 그 당시에는 획기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투명한 병에 담아서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젊은층에서 유행처럼 번져나
가 80년대의 히피들과 젊은이들의 상징처럼 여겨지게 된 것이 성공의 큰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
니다. (하이네켄이 초록색의 투명한 병이고, 칭다오도 그렇지만 여느술과 마찬가지로 직사광선
에서 보호하기 위해서 맥주병은 그동안 짙은 갈색병을 유지해왔고, 지금도 대부분의 맥주가 이
런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왜 코로나가 유독 미국의 남서부에서 뜨는가 하는것은 멕시코인의 피가 섞인 미국인과 멕시코
에서의 유입자들이 단순히 향수에 젖어서 마시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기엔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추측컨대 멕시코, 그리고 인접한 미국의 남서부, 이 지역의 건조하고 따뜻한 기후조건에 알맞는
품질특성을 구비한데다가 투명한 병에 내용이 환히 들여다보이는 시원함, 마실때의 가벼움 , 거
기에 종합적인 마켓팅 전략이 코로나 맥주의 성공 비결이라고 보여집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가 정식출하 되면서 소매로 구입시에 코로나에 라임쥬스를 묶어서 파는 이벤
트가 있었습니다. 레몬을 넣어서 먹는 것도 좋지만 바에 가면 라임쥬스가 구비되어 있으니 라임
쥬스를 넣어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
"코로나에 관한 질문과 답 "
Q - 코로나 엑스트라와 코로나 라이트에는 얼마나 많은 열량이 있나요?
A - 코로나 엑스트라에는 148칼로리, 코로나 라이트에는 105칼로리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Q - 코로나 엑스트라의 알콜 함량은 얼마나 되나요?
A - 코로나 엑스트라의 알콜 함량은 4.6%입니다.
Q - Jimmy Buffett가 코로나를 후원한지는 얼마나 되었나요?
A - 21년입니다. [처음에 이 글을 작성할때는 17년 이었습니다 아하핫;-_-]
Q - 어디서 Modelo 맥주를 양조하나요?
A - 모든 Modelo 맥주는 멕시코의 8곳의 양조장에서 만들어 집니다.
Q - 코로나 엑스트라에 들어가는 성분은 무엇인가요?
A - 코로나 엑스트라는 모두 자연재료로만 만들어집니다. 물과 대맥, 호
프와 효모입니다.
Q - 코로나 엑스트라의 용기는 어떤건가요?
A - 미국에서 코로나 엑스트라는 7,12 혹은 24온스 들이의 독특한 문양이
그려진 병에 팔게 되고 어느 가게에서는 12온스 들이의 캔에 팝니다.
Q - Modelo의 물은 어디서 얻게 되나요?
A - 모든 Modelo의 양조시 물은 깊은 곳에서 끌어올리며, 그것은 국제 산업
규격에 맞춰서 깨끗하게 취급 되어 집니다.
Q - 어디서 나에게 맞는 Modelo를 구할 수 있을까요?
A - 당신이 가는 가게에서 술을 취급 하는 이에게 문의해 주십시오.
[지금보니 정말 무책임한 홈페이지 관리자로군요;;]
Bonus- 코로나의 유통기한?
아래의 방법은 코로나의 제조일 읽는 법입니다.
예로 2003년 5월 20일에 생산된 코로나를 보면 C.H.20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즉 C가 2003년, H가 5월, 20은 그대로 20일입니다.
하지만 C다음에 나오는 글과 H다음에 나오는 글자는 결코 D나 I가 아닙니다.
B와 F가 나오게 되죠. A~J까지 해서 역순으로 표기 하는 것인데 계산하기는
복잡하지만 한 번만 맞춰보면 계속 맞출수가 있죠.^^
즉 2003년 5월 20일에 생산된 맥주에 C.H.20이라고 표기되어있다면 2003년 6월 20일에
생산된 맥주는 C.F.20 이렇게 표기가 됩니다.
10진수로 표기하면 좋으려만... 계산하기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군요-
하지만 저것은 예전에 정품이 아니라 관세를 먹이지 않은 비품들에 국한된 것이고, 요새 나오는
정품들은 국내식으로 표기가 되니
굳이 골치 아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메스칼, 데킬라, 풀케이 모두 용설란이 원료이긴 하지만 국내에는 데킬라와 메스칼만이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데킬라가 주력라서 메스칼은 구경하기가 힘들죠^^;